보통 우리가 어깨가 아프고 피곤할때 곰이 여러마리 어깨 위에 올라타고 있는 것 같다고 표현할때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많은 분들이 승모근이 뭉쳤다고 생각들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승모근이 뭉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적습니다. 팔을 머리위로 올려서 뭔가 작업을 하거나 운동을 잘못하거나 하는 경우에는 승모근이 뭉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일상생활에서는 승모근은 일을 별로 안합니다. 그렇다면 왜? 어깨가 뻐근하고 무겁고 아플까요? 지금 거울앞에 한번 가보세요. 양쪽 어깨끝을 자세히 관찰 해보세요 목과 양쪽 쇄골이 만나서 생기는 오목한 부분과 어깨끝을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혹은 어깨끝이 더 낮아 보이진 않는지? 정상적인 상태에서 쇄골은 목가운데에서 어깨 끝쪽으로 갈 수록 약간 올라가 있는 모양이 맞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