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목이 안 움직이는 경험 한번씩은 있으시죠? 그럴 때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보통은 그냥 잠을 잘 못 자서 담에 걸렸네~ 라고 생각 하실겁니다. 사실 담이라고 하는건 한의학적 용어죠? 검색을 해보면 이렇게 나오네요 담痰 (1) 인체의 기혈이 순조롭게 운행되지 않아서 장부의 진액이 일정 부위에 몰려 걸쭉하고 탁하게 된 것. 일련의 질병 때 병적으로 생기며, 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함. 어떤가요? 잠을 잘못자서 목이 불편해진 원인과 저 단어의 뜻이 일맥상통 하나요? 그냥 다들 쓰는 단어이고 대충 의미를 이해할수 있으니 자주 쓰이고 있으나 사실은 목.등.허리 등 척추가 갑자기 불편해지는 증상을 가르키기엔 부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제가 양의학인 물리치료를 전공한 도수치료..